캠코,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 개관…"청년창업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7-06 15:48:25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이승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이승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가 주최하고 캠코가 주관하는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이하 ‘부산청년창업허브’)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이승원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권남주 캠코 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주환 연제구 국회의원, 최병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등 협력기관과 입주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협업성과를 알리고 성공적인 출범을 기념했다.

부산청년창업허브는 캠코가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유휴 국유재산(舊동남지방통계청)을 활용해 ‘그린 리모델링’ 방식으로 위탁 개발한 사례이다. 지난 2020년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10대 협업과제’로 선정된 이후 캠코는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과 부산청년창업허브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다.

건물은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되며 △청년스타트업 8개 기업이 입주한 ICT New Work Space △클라우드 분야 우량 스타트업 기업인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IT테스트베드실, 다목적홀, 회의실 및 교육장 등 4차 산업 혁명 분야 스타트업에 특화된 공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캠코는 부산청년창업허브 입주 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사무실 임대료를 인근 시세대비 70% 수준으로 책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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