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항은 지난해 9월 어촌뉴딜사업 공모를 신청, 강원도 사전평가와 해양수산부 평가위원회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2021년 12월에 최종사업지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사와 강릉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입, 공통사업으로 △공동작업장(어구창고)정비, △방파제 보강, △크레인 이전 및 설치, △호안 정비를 추진한다. 특화사업으로 △영진센터(마켓) 조성, △영진마을 공원 개선, △매바위 공원 조성, △영진해변 경관 개선, △마을 정주 환경 개선을 본격화한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마을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마을 특화 음식 개발 등이 추진된다.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지사와 강릉시는 올해 2월 위수탁 협약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6월), 총 5회의 지역협의체 회의 등을 거침으로써 사업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