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7-05 10:30:17

보드판 들고 있는 왼쪽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른쪽 손수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장
보드판 들고 있는 왼쪽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른쪽 손수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장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이하 대구모금회)가 폭염을 대비하여 2022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6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모금회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를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도와줄 여름이불을 지원할 계획으로, 6월 30일(목)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에서 손수진 지부장 및 협회 관계자를 모시고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타 지역보다 폭염이 길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대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매년 선풍기, 여름 이불 등 시원한 여름을 돕기 위한 물품을 지원하여, 올해까지 총 11,689명에게 총 4억 6천여만원의 성금이 지원되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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