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모금회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를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도와줄 여름이불을 지원할 계획으로, 6월 30일(목)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에서 손수진 지부장 및 협회 관계자를 모시고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타 지역보다 폭염이 길어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대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매년 선풍기, 여름 이불 등 시원한 여름을 돕기 위한 물품을 지원하여, 올해까지 총 11,689명에게 총 4억 6천여만원의 성금이 지원되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