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서해해경청 목포항공대가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목포항공대원과 해난구조대원은 신고 접수 즉시 대형헬기 S-92를 타고 사고 현장으로 출동, 구조용 인양 장치인 호이스트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했다.
S-92는 2017년 도입된 목포항공대 최신예 헬기로 관할 지역인 전남권뿐만 아니라 전국 해상에서 인명 구조와 응급환자 이송, 불법조업 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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