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풀뿌리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신광면 보전마을은 지난해 1년차 사업으로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정원식 꽃밭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2년차 사업으로 가로등 사각지대와 집 앞 대문에 태양광 벽등을 설치했으며, 정원식 꽃밭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방치돼 있던 사유지를 무상 임대받아 주민들이 함께 텃밭으로 탈바꿈 시켰고, 참깨를 심어 수확물을 판매하는 등 마을 수익을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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