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 보전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박차

김궁 기자

2022-07-04 17:08:34

보전마을 주민들이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보전마을 주민들이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함평군은 4신광면 보전마을 주민들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태양광 벽등 달기, 공동텃밭 만들기 등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풀뿌리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신광면 보전마을은 지난해 1년차 사업으로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정원식 꽃밭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2년차 사업으로 가로등 사각지대와 집 앞 대문에 태양광 벽등을 설치했으며, 정원식 꽃밭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방치돼 있던 사유지를 무상 임대받아 주민들이 함께 텃밭으로 탈바꿈 시켰고, 참깨를 심어 수확물을 판매하는 등 마을 수익을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