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팬데믹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 내 홍보를 지원한다. 총 14억 원 규모의 광고 제작 및 송출 비용은 양사가 전액 부담한다.
먼저, 야놀자는 제휴점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고, 상권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포커스미디어는 전국 58백여 개 아파트에서 하루 8백만 시청자를 확보한 엘리베이터 TV 등 자체 인프라를 통해 광고를 송출한다. 캠페인의 첫 광고는 서울시 노원구, 동작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월)부터 2개월 간 방영되며, 연말까지 대상 범위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