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솔루션(ARMOUR) ①과 한전의 종합예방진단시스템(SEDA) ②을 결합한 새로운 통합 진단/분석 솔루션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통합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한전은 이를 위해 한전 내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자산관리시스템에 한전의 풍부한 전력설비 운용 노하우와 고도화된 예방 진단 기술을 더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더 고도화된 진단/분석에 기반한 자산관리까지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전력의 종합 예방 진단 시스템은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센서 Data까지 취합/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Data Base를 보유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과는 전력설비의 알고리즘 분석 및 자산관리 기술 분야 협력을 지속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키로 하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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