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케스트라 아리랑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는 지금까지 걸어온 오케스트라 아리랑의 10여년을 반추하며 광야의 아리랑, 아리랑 랩소디, 민요연곡, 아리랑 환타지, 가난한 사랑 노래, 바람의 노래, 넬라 판타지아, 열풍, 쑥대머리, K-Musical ’이순신‘ 등을 선보이는 등 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다양한 서사와 완성도를 자랑하고, 아리랑2기 청년문화예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박승희 단장의 소망이 녹아있다.
국악관현악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오케스트라 아리랑은 세계인의 가슴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아리랑‘과 ’판소리‘를 현대화하는 등 ’아리랑‘의 세계화를 모토로 K-Culture의 주역이 되기위한 역할을 당당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라는, 문화예술계의 어두운 터널 끝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그 의미를 찾는다고 밝혔다.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박승희 지휘자는 현재 공주시 충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과 대한민국 국악지휘자협회 수석부회장을 재임 중으로 국립국악원 정악 연주 단원과 창작악단 수석, 전남도립국악단 예술총감독, 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휘자로서, 또 예술가로서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의 축사로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 임근우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황호준 작곡가가 함께 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오케스트라 아리랑이 주최 및 주관, 국악방송, 에스플래닛이 후원, 비반, 바리 헤어, 난계국악기가 협찬, 창작과공감 윤종성 작가가 디자인기획을, 진행은 기획사 위뜰이 맡았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공연상세정보 확인과 예매가 가능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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