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최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지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대병원 1동과 전남대어린이병원에서 병원 보직자를 비롯해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광주북구청 아동복지과,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과 보호자, 내방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발견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아동용 더스트 백, 벌레퇴치용 팔찌, 손소독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기도 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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