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범운행지구 내 사고 발생 시 테스트 드라이버(운전자)의 책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내 교통안전 확보 △자율주행자동차의 운전행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류 △테스트 드라이버가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의를 담당한 도로교통공단 이형규 교수는“자율주행자동차 기술발전은 굉장히 높아졌으나 이를 다루는 건 역시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되며, 운전자로서의 안전 의식을 갖고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와 혼재된 도로에서의 일반자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도 교육과정 개발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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