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휴아림어린이집은‘나눔-비움-채움’을 주제로 6월 10일‘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원아 및 학부모, 휴아림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수익금 약 40만 원을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영 시립휴아림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후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맘껏 뛰놀고 소중한 시간을 되찾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느끼는 기쁨을 지구 반대편 아동들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아교육기관 운영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나눔 플리마켓’을 통해 나눔 교육을 진행하고 실천한 시립휴아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시립휴아림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십시일반으로 소중한 나눔을 전한 학부모 및 휴아림아파트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립휴아림어린이집은 지난 5월 재학 중인 원아들이 나눔에 공감하며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누리교육 그림그리기대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굿네이버스 누리교육 그림그리기대회’는 지구촌 이웃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눔에 공감하는 유아교육기관이라면 8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양·파주·동두천·연천 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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