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춘천이웃, 홍천·춘천서 '사랑의 연탄배달'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6-27 09:14:33

(사)이웃과 춘천이웃, 홍천과 춘천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사)이웃과 춘천이웃, 홍천과 춘천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며 강원 홍천지역을 중심으로 춘천과 인제까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 이웃을 돌봄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은 26일 홍천과 춘천에서 동시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웃은 홍천읍 태학리 일원의 기초생계가구에서 오전 7시30분 최이경 홍천군의원, 김경자 적십자사홍천봉사회장, 박원근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회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의 ‘2022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하며 연탄배달 활동을 전개했다.

춘천이웃도 26일 오전 8시 춘천시 퇴계로 일원의 소외계층가구에서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한 이재호 강원도우회장, 이철훈 큰손 대표, 최진만 샬롬요양원장, 장용규 한미약품 부장, 한효진 이건약품 이사 및 직원 등 2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뙤약볕 폭염에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춘천이웃은 2021년 출범 후 매월 연탄배달과 물품후원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난 5월 28에 이어 무더위가 한창인 한 여름에도 사랑의 연탄배달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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