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하는 'NH올원뱅크'는 고객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또한, 증권·보험·카드 등 금융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들을 하나의 앱을 통해 단절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이 이용하는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해외에서 카드 없이 이용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해외QR결제' 서비스를 추가 했고, 농협의 멤버십포인트인 NH포인트를 통한 예적금 상품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데이터와의 연계도 강화하여, NH올원뱅크 이용고객은 소비내역과 자산현황 등을 담은 '나만의 맞춤 메시지'를 제공받아 자산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메인 화면 '카테고리별 퀵메뉴', 눈이 편안한 '다크모드', '계좌잔액 숨기기' 등의 기능도 제공되며, 하반기 이후 주식 매수·매도, 소액 금 투자서비스 등의 뱅킹&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NH올원뱅크 오픈을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NH올원뱅크가 확~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은“종합금융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된 NH올원뱅크에서 고객님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드, 증권, 보험 등 금융계열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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