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교, 최형식 군수 흥학 공적비 제막식 열려

- 민선 3기, 5~7기 16년간 담양군정 이끌며 담양 위상 높여
가사문학과 정자문학 대표되는 담양 가치 현대적 계승 노력

김궁 기자

2022-06-22 18:01:02

최형식 군수 공적비 제막식 모습 (사진제공 = 담양군)
최형식 군수 공적비 제막식 모습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은 민선 3기를 비롯, 민선 5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16년 간 담양 군정을 이끈 최형식 군수의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20일 담양향교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담양향교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와 박문수 창평향교 전교, 박종원 전라남도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막식은 이희정 담양향교 사무국장의 공적비 경과보고, 김웅조 담양향교 전교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최형식 군수는 “옛 선조의 가르침과 발자취에 함께 기록될 수 있게 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담양이 옛선조의 지혜와 전통의 맥을 탄탄히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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