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중국산 김치 ‘알몸 절임’ 파문과 식중독균 검출 등으로 소비자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김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산김치 소비촉진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비자 및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군민-공공기관-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하는 ‘국산김치 소비 촉진 캠페인’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이용하는 날’ 지정 ▲남도장터 ‘국산김치 사용 지정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 등이다.
또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음식점에 대하여 배추 원재료를 비롯한 고춧가루, 천일염 등 식재료 구입비를 업체당 2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