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 대비 지역해양수색구조위원회의 열어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발생 대비 수난구호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김궁 기자

2022-06-22 17:21:25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21일 2022년 태풍 내습 대비·대응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완도군청을 포함, 광주지방기상청,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승원엔지니어링 등 14개의 민·관·군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하여 태풍 내습대비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태풍 내습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 상황 관리 ▲해상공사, 해양시설, 고위험선박 사전 안전 관리 ▲항포구, 해안가, 슬립웨이 등 연안 위험구역 POLICE 라인 설치와 위험지역 안전조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CCTV, 마을방송) 운영 및 위험예보제 발령 등 대국민 홍보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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