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자회에는 서적, 의류 등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1,500여 개의 물품과 과일청, 천연샴푸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직접 생산한 25개 제품이 소개·판매됐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의체인 퍼블리코 대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하여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하였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공단이 지난 2013년부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매년 시행한 바 있으며, 3년 만에 8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도 기부물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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