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복지시설 선생님을 영화관에 초대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은평구 등 지역 소속 39개 복지시설의 장애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장애인들이 선호하거나 원하는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가지 영화를 각각 2회차씩 총 4회 관람으로 준비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메가박스에서는 참석자 1인당 팝콘과 음료를 1개씩 후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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