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서부권(소룡 미성동)지역 중년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총 12회) 야생화 그리기 배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 감소 및 사회활동이 위축된 여성에게 패브릭 물감을 이용해 천에 야생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익혀 나만의 작품을 만들 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일상에 활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 교육 내용은 ▲ 개망초 세밀하게 들꽃 느낌으로 표현하기, ▲ 민들레 터치감 있게 꽃잎 표현하기, ▲ 엉겅퀴 바탕에 염색기법으로 표현하기, ▲ 지금까지 배운 야생화 에코백·티매트에 그려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으로 성취감 및 흥미 유발을 위해 구성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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