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읍, 청정전남 으뜸마을 2년차 사업 시작

남평·치산마을 등 8개 마을 주민들의 아름다운 구슬땀

김궁 기자

2022-06-21 16:18:27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 모습 (사진제공 =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 모습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나주시 남평읍은 주민 손길로 마을을 가꾸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도내 청정 자원 관리와 보전,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개선시키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남평읍은 올해 남평·인암·차산·우진·원두·평산·오룡·석치 등 8개 마을에서 각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남평마을(남평1)은 지난 해 남평구교 버스정류소 옆 공터에 화분 쉼터 및 벽화거리를 조성, 전라남도 사업평가에서 우수 마을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 2년차를 맞은 남평마을 주민들은 꽃밭·쉼터 조성, 마을 문패 제작 등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마을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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