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해경은 사고 인근 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경광등과 랜턴 불빛을 이용, 요구조자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며 주변을 수색한 끝에 오후 11시께 요구조자 4명을 발견하고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4명은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안전계도 후 즉시 귀가 조치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야간 해루질은 매우 위험한 만큼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갯벌 활동 시에는 사전에 현지 기상과 물때 확인은 물론 수시로 본인 위치를 확인하며 일행과 함께 다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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