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기존 민원인에게 공용전화로 발신 시 전화번호만 표기되어 발신자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어 수신자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함께 발신자 부서명이 표시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경은 보이스피싱, 스팸전화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대민업무가 많은 민원실, 수사과, 파출소 등 39개 부서부터 해당 서비스를 우선 운영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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