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진행

김수아 기자

2022-06-20 13:41:31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김일환)은 오는 21일(화)부터 30일(목)까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드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2020년 1월 1일 이후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중증·경증 장애를 입은 피해자 중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사용한 입원 및 외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사고사실, 진료비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본인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심의를 거쳐 치료금액, 소득수준, 장애정도에 따라 치료비를 지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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