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위해 방음벽 설치 공사 착수

김수아 기자

2022-06-16 13:40:04

국가철도공단 사옥사진
국가철도공단 사옥사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용두)는 철도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과 충북선 등 26개소의 방음벽 설치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음벽 공사는 소음이 환경기준을 초과하여 소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추진되며, 사업비 약 25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총 6,786m의 방음벽을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방음벽 설치 장소는 대전광역시, 충남 천안시, 홍성군, 서천군, 계룡시, 충북 충주시, 증평군, 경북 칠곡군, 문경시 등 충청본부 관할 9개 시·군 일원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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