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50년 만의 가뭄 극복 위해 안간힘" 총력

김궁 기자

2022-06-14 17:34:56

신우철 완도군수가 보길 부황제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완도군)
신우철 완도군수가 보길 부황제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은 14일 가뭄 극복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밝혔다.

2일 급수, 4일 단수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보길 부황제 저수율은 현재 21.5%로 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해 28만 톤, 올해 6월 현재까지 12만 톤을 펌핑 중이다.

또한 2일 급수, 5일 단수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노화 넙도제는 현재 저수율이 2.81%로 현지 김 공장 지하수 관정 이용 협의를 통해 1160톤 급수 공급과 급수 차량 1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금일 척치제는 현재 저수율이 9.16%로 인근 대형 관정 2개를 활용하여 1200톤 펌핑과 급수차 2대를 지원하여 1156톤을 공급 중이다.

급수 제한 지역 및 도서 낙도에는 2리터 짜리 물 117,914병을 지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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