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신동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조호권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 노인인권 증진 유공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노인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 유공자 표창, 광주시 노인보호정책 및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7명이 시장상을 받고,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최한 노인인식개선 그림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9명의 어린이가 상장을 받았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기념식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확산되고 더 나아가 노인학대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학대 없는 안전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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