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바로소통광주’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고충을 파악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 시민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고충사항과 행정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사회적 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설치 ▲자원봉사자 실비 현실화 ▲교차로 자동차 신호등 녹색등 점멸 시간 표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 제한 해제요청 등 30여 건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시민권익위 소위원회에서 안건의 적정 여부를 판단한 후 해당 분과위원회에서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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