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울진 산불피해 주민 돕기 봉사활동 이틀간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6-13 14:55:18

울진 산불피해지역 현장 안전점검 모습
울진 산불피해지역 현장 안전점검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지사장 오영석)는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을 방문해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주민 주거시설 환경정화,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산불 이후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을 ‘울진 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울진방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영남지사 직원들은 9일부터 울진군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시설에 대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취약 시설물을 포함한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오영석 지사장은 “산불피해 지역 돕기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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