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특산품 제조(2차), 유통·관광·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도 불린다.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전후 초기, 예비 창업자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진행된다.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 – 치유농업의 시작’을 주제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공간 조성, 토지 분석, 사례 분석 등을 줌(Zoom)으로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 이수 실적 10시간이 인정되며 농업교육포털(AgriEDU)에서 교육 수료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www.경기6차산업.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교육담당자 전자우편(woody@gaf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의 미래 비전을 찾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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