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이은만 회장)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최근 가뭄이 지속되고, 지역별 수량 편차도 심한 상황에서 물관리 전문기관인 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농업인들의 물 걱정을 덜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호 사장은“농어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가감없이 소통해 공사 경영에 반영하겠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농어민과 함께 고민해 식량위기, 기후위기, 농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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