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계아띠, 꽃 피는 청계천 만들기’에는 대상㈜, 세븐일레븐,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등 4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화단 16개에 화초를 심는 등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청계아띠’ 공식 일정이 종료된 후,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개최해 청계천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더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말한다.
대상㈜은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계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대상㈜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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