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금능‧청암‧해평 등 6개 어촌계 앞바다의 과밀·노후화된 어장과 주변 해역의 저질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황폐화된 어장의 복원, 어장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방류한 새꼬막 수산종자는 약 1.5cm 크기로2년 후 4~5cm정도까지 자라며 단가가 높아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류사업은 어장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어장을 대상으로 종자비 지원을 통해 어업생산기반 조성과 어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고진필 공단 어장생태본부장은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어장환경관리로 깨끗한 수산자원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풍요로운 바다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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