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관광 부문별 등급평가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6-07 10:55:44

장흥수문 바지락캐기체험
장흥수문 바지락캐기체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7일부터 3개월 동안 어촌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부문별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연계하여 지역에 특화된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로 전국에 121개가 있다.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맛과 멋을 정비하여 이용자에게 어촌관광의 특별함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부문별 ‘등급결정 현장평가’를 통해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신뢰도 높은 관광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 등급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과 컨설팅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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