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깃든 낭만’을 주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향 상임지휘자 백정현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쇼팽의 안타까운 결말의 첫사랑이었던 한 여성 성악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민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음률을 감상하고 수준높은 문화를 즐기며 행복수준과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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