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S-OIL과 '미래 혁신 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한다

김수아 기자

2022-06-03 15:13:13

서울창업허브, S-OIL과 '미래 혁신 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한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S-OIL(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과 진행하는 공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바이오 소재,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S-OIL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20.2)을 체결한 이후, 3년 연속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OIL이 직접 선발한 10개 기업은 투자유치 검토 및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지원 및 협력 파트너사의 투자유치 검토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향후 별도의 투자 심사를 거쳐 S-OIL 직접투자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사업화 지원금 (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상시/협업 공간 ▲글로벌 진출 (현지법인설립, JV, 지분 인수 등) ▲PR (IT동아, 머니투데이), ESG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목)부터 6월 20일(월)까지이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바이오 소재,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등으로 혁신(독창성), 디자인,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부가가치) 등에 앞장선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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