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화)과 6월1일(목)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이 576가구 모집에 906명이 청약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천시 내에서 순위권 내 청약접수를 끝낸 아파트는 지난 달 분양했던 ‘제천자이 더 스카이’와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두 곳뿐이다.
제천시 ‘K’공인중개사는 “제천시 내에서 1군 브랜드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상황에서 올해 DL건설과 GS건설이 제천 분양시장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실제, 롯데건설이 2015년 ‘제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공급한 이후 2021년까지 1군 브랜드 공급이 전무했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지하 2~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60가구 ▲84㎡B 70가구 ▲84㎡C 208가구 ▲116㎡ 92가구다.
당첨자는 오는 9일(목)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는 지방 비규제지역이므로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일 이후부터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오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25일(토)과 26일(일)에는 예비입주자들의 추첨이 진행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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