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미술관, 김혁수 작가 도예전 '2022 환경도자조형전' 개최

김궁 기자

2022-06-02 12:48:26

2022 환경도자조형전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 군산시)
2022 환경도자조형전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군산근대미술관(18은행)에서 오는 717일까지 김혁수 작가 도예전 '2022 환경도자조형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김혁수 작가는 군산에서 출생, 단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 대학원을 졸업한 후 수차례의 개인전과 국내외 단체전, 도예 관련 워크샵과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예술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뿐만아니라 모교인 단국대학교에서 교육자로서 오랫동안 후학을 가르쳐왔으며 작가의 작품은 단국대학교 도서관 앞, 국립현대미술관과 이태리 FAENZA 도자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높이 2m 이상의 대형 도자조형물 4점이 근대미술관 정문 앞에 전시되어 있고, 미술관 내부에서는 자연, 세포, 흔적과 산 등 자연에서 형태적 영감을 느낀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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