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는 이날 오후 밀양 부북면 화산마을회관에 이동급식차량을 배치하여 대피 주민과 산불진화대원 등을 위해 총 600인분의 급식을 지원하여 산불 진화를 돕고 있다.
적십자는 현장지휘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 화재 진화인력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적십자에서 운영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재난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등 국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이재민 구호, 심리지원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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