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안 크루즈 체험단은 총 5항차(200명)로 선발하게 되는데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자 80명과 일반인 120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7월 1일, 8일 2항차는 코로나 관련 자원봉사자로서 봉사일 수 3일 이상, 병원 및 보건소 등 기관에서 근무한 봉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5일, 22일, 29일 3항차는 코로나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가자 신청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본인 및 동행자 1인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오는 6월 14일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발 대상자들에게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체험단은 승선 비용 등 2만원의 경비만 부담하게 되며 이외 프로그램 체험 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이번 체험단이 이용하는 크루즈 상품은 해변열차, 송도케이블카 및 감천문화 등 부산의 핫 플레이스와 함께 국적선 팬스타 드림호를 탑승해 태종대, 오륙도, 광안대교 야경 등 아름다운 부산 연안을 2박 3일간 여행하게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