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마을주민 대상 안전토털서비스 시행

안전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 대한 전기·가스 등 안전 점검

김궁 기자

2022-05-31 16:36:07

지난 30일 진행 된 전기안전공사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지난 30일 진행 된 전기안전공사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옥도면은 지난 30일 전기안전공사, 군산소방서, 군산도시가스 3개 기관에서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도서지역(무녀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점검 및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주민들에게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안전사용 요령 등을 교육하고 노후전기설비에 대해 개·보수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는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군산도시가스에서는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사용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성원 옥도면장은도서지역은 육지와 다르게 각종 사고 및 재난 상황에 취약하기 때문에 금번 행사에 참여한 3개 기관에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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