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국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점검

김수아 기자

2022-05-31 14:14:32

5월 31일(화) 경상남도 밀양시 소재 국유지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이 실태조사에 활용되는 드론 기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5월 31일(화) 경상남도 밀양시 소재 국유지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이 실태조사에 활용되는 드론 기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경상남도 밀양시 소재 국유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현장을 점검하고, 국유재산 관리방법 고도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31일 밝혔다.

캠코는 ‘드론을 활용한 토지 조사 시스템’을 특허로 등록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효율·저예산의 토지 조사 수행은 물론, 고정밀 영상 활용으로 조사의 정확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됐다는게 캠코의 설명이다.

권남주 사장은 이 날 드론 기체조립, 고정익․회전익 드론 비행, 촬영 영상 확인 등 드론을 활용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들과 국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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