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별점 테러 경각심 알리는 '착한 리뷰송' 조회수 460만 돌파"

이수현 기자

2022-05-31 11:01:54

지난 26일 서울 역삼로 소재 만땅스시에서 진행된 착한액자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전성호 본부장(왼쪽 첫번째), 만땅스시 방상욱 대표, 땡겨요 이벤트 당첨자 고객, 땡겨요 모델 겸 가수 이혁이 전달식이 끝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지난 26일 서울 역삼로 소재 만땅스시에서 진행된 착한액자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전성호 본부장(왼쪽 첫번째), 만땅스시 방상욱 대표, 땡겨요 이벤트 당첨자 고객, 땡겨요 모델 겸 가수 이혁이 전달식이 끝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이수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4월 비금융 서비스 배달앱 ‘땡겨요’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리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착한 리뷰송’ 광고가 론칭 한달 만에 유튜브·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가 460만 뷰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착한 리뷰송’ 광고는 불순한 의도로 아무 이유 없이 악성 리뷰를 달고 별점을 테러하는 악플러들에게 모델 겸 가수인 이혁이 배달 라이더로 분해 사장님을 대변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스토리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90년대 레트로 감성의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신한은행은 착한 리뷰송 광고 조회수 400만회 돌파를 기념해 ‘착한 액자’ 전달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착한 액자’는 사전 이벤트에서 선정된 사장님 응원 메시지로 약 1천개의 응원 댓글을 모아 액자로 제작했다.

‘착한 액자’ 전달식은 땡겨요를 사용 중인 이벤트 당첨자, ‘착한 리뷰송’ 모델인 가수 이혁, 신한은행 전성호 본부장이 땡겨요 우수 리뷰 가맹점을 방문해 진행됐다.

땡겨요 가맹점 대표로서 이번 전달식에 참석해준 만땅스시 방상욱 대표는 “고객들이 직접 작성해준 착한 리뷰들과 응원 댓글이 큰 힘이 된다”며 “우리와 같은 자영업자들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땡겨요가 더욱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너도살고 나도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이란 슬로건의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최대 1.5%의 포인트 적립과 ‘땡겨요’ 전용카드 10%할인 등을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 사장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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