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선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불법 증·개축, 과적·과승, 음주운항 등의 행위를 대상으로 했다.
30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단속 결과 선박안전검사 미수검이 135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선박 불법 증·개축 25건, 과적·과승 19건, 음주운항 7건, 구명조끼 미착용 5건 등이었다.
조타실 뒤쪽을 증축하거나 만재흘수선을 초과해 화물을 적재·운송한 선박, 음주 운항한 선장 등을 적발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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