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유저와 함께 산림복구 봉사활동 '다시 시작, 희망의 숲' 진행

김수아 기자

2022-05-30 15:27:14

지난 5월 28일 (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대에서 이뤄진 산림복구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단체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지난 5월 28일 (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대에서 이뤄진 산림복구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단체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30일 게임 유저들과 함께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대에서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복구 봉사활동은 '다시 시작, 희망의 숲'을 테마로 지난 3월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나아가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한 커뮤니티 회복에 중점을 뒀다. 게임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에 기반한 즐거운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사회 커뮤니티를 회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서 희망스튜디오는 기부 참여 경험자를 대상으로 게임 유저 봉사활동 신청자를 모집했다.

'다시 시작, 희망의 숲'에 참가한 봉사활동 자원자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갖고 사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사전 교육 및 안전 수칙 안내를 숙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게임 유저들은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의 산림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한 첫 단계로 불탄 목재와 묘목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산림복구 지원 전문 NGO(평화의 숲)의 가이드에 따라 이뤄졌다. 향후 나무심기 및 땅 고르기 등 복구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후 참가자들에게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VMS)이 부여되고, 활동굿즈 등이 리워드로 지급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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