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네번째 치매안심마을은 마산면 산막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해남, 함께 만들어 보아요

김궁 기자

2022-05-26 16:26:13

해남군 치매안심센터 마을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해남군 치매안심센터 마을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은 관내 마산면 산막마을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안심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마산면 산막마을은 전체 주민 중 65세 이상 비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와 이에 따른 치매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마산면 산막마을 주민들과 운영위원회를 구성, 치매 예방교육을 비롯한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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