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연대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취약계층 재무컨설팅 및 긴급대출지원사업 ‘사랑의 금융119’에 참여하는 가정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리조트 숙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금융119’ 컨설팅을 진행했거나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부양/양육)가정 ▲양부모(부모양육)가정 ▲단독가정 등이 모집대상이다.
심사를 통해 총 72가구 14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5만 원 상당의 켄싱턴리조트 숙박과 조식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6월 6일까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교육·복지 게시판을 방문해 신청서를 이메일(LF119@b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금으로 사회연대은행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랑의 금융119’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재무컨설팅 및 긴급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