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뉴욕주의회에서 김치 홍보행사 성황리 개최

박정배 기자

2022-05-25 17:59:0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4번째),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좌측 3번째),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좌측 2번째), 뉴욕총영사관 정병화 총영사(좌측 1번째)/사진제공=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4번째),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좌측 3번째),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좌측 2번째), 뉴욕총영사관 정병화 총영사(좌측 1번째)/사진제공=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국 현지시간 24일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뉴욕주의회 의사당 내에 김치 홍보관을 운영하여 뉴욕주 상원·하원 의원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김치 제품과 다채로운 재료 등 관련 홍보자료를 전시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김치를 테마로 한 백김치 샐러드, 김치 슬라이더 등 페어링 푸드 메뉴가 제공되는 시식 행사를 통해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현지 음식 찾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1열 우측 6번째),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1열 우측 5번째),찰스 윤 뉴욕한인회장(1열 우측 7번째), 뉴욕총영사관 정병화 총영사(1열 우측 4번째)/사진제공=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1열 우측 6번째),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1열 우측 5번째),찰스 윤 뉴욕한인회장(1열 우측 7번째), 뉴욕총영사관 정병화 총영사(1열 우측 4번째)/사진제공=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와 함께, 미국의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미 전역의 H Mart 매장을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홍보도 동시 진행된다. 또한,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연계 홍보행사도 미국 현지시간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대미 김치 수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2천 8백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10년 전 2011년 2백 8십만불에 비해 10배 가량 성장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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