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구절초·단풍·라벤더 축제 입장권 소지시 할인 혜택 제공

축제 입장권 소지 외부 관광객, 도심 상가 5~10% 할인 혜택 제공

김궁 기자

2022-05-25 16:18:04

정읍시 도심상권 상생 프로젝트 리플릿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 도심상권 상생 프로젝트 리플릿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지역의 대표 향기 축제인 구절초·단풍·라벤더 축제 입장권을 소지한 외부 관광객에게 올해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읍시와 구도심 상권 상가협의회는 구절초와 단풍, 라벤더 축제 입장권을 가진 사람에게 도심 상가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도심 상권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축제 기간 입장권을 제시하는 외부 관광객들은 지역 내 식당, 의류매장, ·미용실 등의 상점을 5~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샘고을시장상인회’, ‘중앙상가발전협의회’, ‘새암길상인번영회’, ‘우암로번영회등이 참여한다.

참여 단체들은 정읍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도심 상가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가지로 유인해 관광 소비를 촉진,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의 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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