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022년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실시

김수아 기자

2022-05-25 10:09:14

함께해요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함께해요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함께 22년 7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이하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은 2주간의 집중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자살유발정보·유해정보(이하 ‘자살유발정보 등’)를 찾아내어 인터넷 사업자에게 신고함으로써 이를 차단하는 활동이다.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은 재단의 모니터링단인 ‘지켜줌인’과 경찰청의 모니터링단인 ‘누리캅스’, 그리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회원가입 후 ‘집중클리닝활동’ 메뉴를 통해 교육을 이수하면 가능하다.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참가자는 활동기간 동안 온라인 속 자살유발정보를 찾아내어 인터넷 사업자에게 직접 신고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SIMS)에 등록하면 된다.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결과가 우수한 참가자(5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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