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의 도시락·반찬지원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되는 배달서비스로 (사)이웃이 지난 5월부터 북방면 본궁리, 소매곡리, 성동리 등 각 골짜기마다 1시간여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 수혜가구를 방문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이웃은 회원과 CMS후원자 등 450여명이 에너지 지원활동, 환경정화활동, 장학금 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활동 등 연 1억5천여만원 이상의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이다.
도시락 배달에는 장은주 대동창호 대표, 김경자 적십자사 홍천봉사회장, 김영규 화계중앙교회 목사, 고순임 삼겹신랑 우렁각시 대표, 강서분 PAT홍천점 대표, 지수민 (사)이웃 사무장 등 9명이 이웃사랑에 동행하고 있다.
강서분 PAT홍천점 대표는 “바쁜 시간을 짬내어 도시락·반찬지원서비스 중 가장 원거리인 북방면 지역의 가정에 (사)이웃이 배달봉사를 할 수 있게되어 더욱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자 적십자사 홍천봉사회장은 “배달에 동참하고 있는 (사)이웃, 홍천봉사회, 무궁화봉사회, 한빛봉사회, 홍천읍여성자율방범대, 홍천자유총연맹여성회, 진달래로타리클럽 등 많은 봉사단체와 동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항상 안전운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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